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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교통비ㆍ보상금 오른다…병사 월급도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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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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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년부터 예비군의 교통비ㆍ보상금과 병사 월급이 오른다.

26일 국방부는 '2014년부터 달라지는 국방업무'를 발표하고 인사, 복지, 예비군, 병무, 방산, 기타 등 6개 분야 34개 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등병 월급이 11만 2500원으로 인상되며, 일병은 12만 1700원ㆍ상병은 13만 4600원으로 오른다. 병장은 2만원 오른 14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예비군 훈련비도 1000원씩 인상돼 향방기본ㆍ작계훈련 시에는 교통비 5000원, 동원훈련 참가때는 훈련보상금 6000원이 지급된다. 한끼당 식비 6000원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내년부터 혹한기 훈련에 훈련하는 모든 장병들 핫팩 지원도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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