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한체육회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 대강당에서 '2014 소치올림픽 선수단 교육' 행사를 열었다.
선수들은 스포츠 선진국을 꿈꾸는 한국의 위상에 걸맞은 행동 지침을 교육받았다. 이번 교육은 종목별 규정을 미리 숙지시켜 국제대회에서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빙속 삼총사'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등 인기 스포츠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