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포코팡’과 ‘윈드러너’ 손잡다”

포코팡-윈드러너 공동프로모션 [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모바일 게임이 만났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트리노드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포코팡 for Kakao’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게임 ’윈드러너 for Kakao‘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내용은 26일부터 ‘포코팡’ 신규 이용자가 3레벨 달성 시 ‘윈드러너’ 게임 내 아이템 구매 수단인 루비 20개를 지급하는 것이다.

앞서 ‘포코팡’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과도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김필준 NHN엔터테인먼트 마케팅팀 팀장은 “‘포코팡’과 ‘윈드러너’ 두 게임은 캐주얼하면서도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이용자층이 유사하다”며 “올 상반기 최고 인기 게임 ‘윈드러너’와 올 하반기 최고 인기 게임 ‘포코팡’의 이번 공동 프로모션이 얼마나 큰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