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성탄절인 지난 25일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모델하우스에서 가족 뮤지컬 공연이 무대에 올라 어린이와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모델하우스에서는 가족 뮤지컬 ‘빨간 모자’를 보러온 가족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24일에는 어린이 인형극 ‘구리구리 똥장군’을 공연했다.
모델하우스 내에는 카페테리아도 운영돼 어린이들이 공연을 보는 동안 부모들이 편히 기다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풍무동에서 온 전씨(35세)는 “성탄절을 맞아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러왔다”며 "무료 공연도 즐기고 모델하우스도 여유롭게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24~25일 양일간 500여명이 다녀갔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경기 김포시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위치하는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보육특화 단지로 설계됐다.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과 어린이공원이 연계된 어린이집은 단지 내 어린이집 규모로는 국내 최대이며, 최대 130명 수용 가능한 유치원도 들어선다. 국내 최초의 아동복지학부로 유명한 숙명여대에서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풍무초와 2012년 최우수 초등학교로 선정된 혁신학교 신풍초도 가깝다. 총 5000여 가구 중 전용면적 59~111㎡ 2712가구를 1차로 분양중이다. 1600-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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