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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최근 아이폰5S·넥서스5 등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면서 기존 스마트폰 처분 수요가 급증한 것을 감안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를 위해 중고 휴대폰·컴퓨터 점유율 1위 업체인 금강시스템즈와 제휴를 맺었다.
G마켓은 행사 기간 동안 구성품 부재·스크래치·찍힘 등 외관 상태에 따른 별도의 금액 차감 없이 중고폰을 매입한다.
이와 함께 2만원 상당의 데이터 완전 삭제 서비스와 매입 택배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석훈 G마켓 디지털실장은 "중고폰 처분 시 검수 기준이 까다로워 차감 금액이 큰 편이며 삭제 데이터 복구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등 불안감도 높다"며 "감정가·사기 거래 등 고객들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중고폰을 처분할 수 있도록 특가 매입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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