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올해 마지막 청약, 분양시장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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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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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다음 주 분양시장은 올해 마지막 청약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만경종합건설이 경남 밀양에 공급하는 '내이동판타블' 97가구(전용 70~84㎡)의 청약접수를 30일부터 진행한다. 이 단지는 빌라형 아파트로 지상 15층 1개동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면적에 따라 약 1억6700만~1억9800만원으로 책정됐다.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후 내년 1월부터 입주를 바로 시작할 수 있다.

30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31일 3순위 접수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3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내년 분양시장의 첫 문을 여는 사업장은 대구 달서구 월성동 '월성동협성휴포레'가 될 것을 보인다. 이 단지는 다음달 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용 69~109㎡, 총 996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월성동 598-1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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