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면주민자치위원회 순무김치 나누기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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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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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철)는 지난 20일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30가구에 『사랑의 순무김치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매년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순무로 담은 김치를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다. 순무김치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연거푸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교동면 20개 경로당에 제일건설(대표 유일열)에서 어른신들의 겨울철 여가생활 및 친목도모에 따른 50만원 상당의 소정의 물품을 기부해 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

민통선 북방지역인 교동면에서는 지난달 쌀 전달에 이어 순무김치 나눔행사 등 주의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나눔에 대한 훈훈한 바람이 끊이지를 않고 있다

교동면주민자치위원회 순무김치 나누기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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