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2동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손길 줄이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세밑 선행이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에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행복을 그리는 교회는 한부모가정 16세대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롤케익과 현금을 기탁했고 같은 날 신동아아파트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사랑의 쌀 439kg을 후원해 소외계층 40세대에게 전달했다.

또한 24일에는 벧엘교회에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해달라며 52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만수2동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손길 줄이어

표현호 만수2동장은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 단체와 개인들의 나눔실천 문화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홍보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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