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이 언급한 미라이짱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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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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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짱 [사진=JTBC '썰전'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언급한 미라이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라이짱은 일본 사진작가 카아시마 코도리의 사진집에 등장하는 인물로 '미래에서 온 아이 같다'고 해서 붙여진 애칭이다.

카아시마 코도리는 친구의 집 니가타현 사도가 섬에 놀러 갔다가 친구의 딸 미라이짱의 귀여운 모습에 반해 1년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미라이짱 집을 방문해 사진을 찍었고, 지난 2011년 화보를 발간했다.

앞서 허지웅은 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일본에 화보로 유명한 미라이짱이라고 있다. (사랑이가) 미라이짱을 능가할 수 있다. 화보를 꼭 내야 한다"며 추사랑 앓이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추사랑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라이짱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라이짱과 사랑이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녔다", "미라이짱? 처음 듣는데", "미라이짱도 귀엽지만, 사랑이가 더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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