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문체부 "김중만 작가 사진 66점 자유롭게 사용하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27 14: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30일부터 ‘공유마당’ 사이트 통해 서비스

사색의 인상IMPRESSION OF, REFLECTION전라남도 장성 백양사 백학봉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사진작가 김중만의 작품을 30일부터 저작권 제약없이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게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김중만씨가 기증한 사진작품 66점을 인터넷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새롭게 서비스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증된 66점은 내년이 정부수립 66주년임을 기념해 김중만 작가가 한국적 이미지를 담은 작품 중에서 직접 고른 것들이다.

공유마당에 올려진 작품은 상업적인 경우가 아니면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중소기업 및 1인 창조기업 등에서 해외 수출, 관광 홍보용 자료발간 및 교육자료 제작 등에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상업적인 경우라도 심사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경이로운 곳 WONDERLAND (2009) 강원도 영월군 요선암


  김중만 작가는 문체부를 통해 "2008년부터 찍기 시작한 한국의 재발견 시리즈의 기증으로 예상 밖의 칭찬을 받게 됐다"며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진솔하고 낮은 자세로 행동하는, 지금보다는 나은 사진가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 작가는 또 "더 열심히 작업해 좋은 사진으로 작은 힘이나마 우리의 땅, 우리사람들의 진실한 모습을 담아서 어려운 현실이지만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