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아주경제에 “패션왕에 주인공 우기명으로 출연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에 대한 신뢰와 매우 재밌고 탄탄한 스토리가 결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패션왕의 메가폰은 ‘작업의 정석’의 오기환 감독이 잡았다. 1월 중순께 크랭크인 할 예정이며 노마드필름이 제작한다.
관계자는 “웹툰과 등장인물은 똑같지만 스토리는 조금 달라질 예정”이라며 “매력적인 우기명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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