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떠버린 '응사' 해태 손호준, '요셉' 으로 뮤지컬 무대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확 떠버렸네~'
'응답하라1994'의 핵심 멤버 ‘해태’ 손호준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에 요셉 역에 캐스팅됐다.

 올해 초 샤롯데 씨어터에서 국내 초연으로 시작된 뮤지컬<요셉 어메이징>의 요셉 역은 송창의,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 부활의 정동하, 조성모 그리고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비스트의 양요섭이 거쳐간 대중성과 뮤지컬에 필요한 연기와 노래를 소화할 수 있는 스타들만 거쳐간 배역이다.

  손호준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사장은 “책임감이 강하고 꼼꼼한 성격의 손호준은 잘 해 낼 거라는 믿음이 있는 배우다.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뮤지컬 제작사 라이브앤컴퍼니의 관계자는 "대형 뮤지컬 경험이 없지만 데뷔 때부터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던 손호준이 의지를 가지고 틈틈히 연습에 임하는 태도와 열정이 좋은 배우"라고 소개했다.

  응사의 '해태'가 아닌 요셉 손호준의 변신이 기대되고 있다.공연은 오는 31일부터 2014년 2월 9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 070 – 4488 – 8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