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라인도저’가 전 세계 시장에서 다운로드수 500만을 돌파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스마트폰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오렌지크루대표 채유라가 만든 ‘라인도저’가 27일 글로벌 다운로드수 500만을 돌파했다고 이 날 밝혔다,
NHN엔터 측은 ‘라인도저’에 대해 “출시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일본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에도 구글 플레이 전체 무료 앱 순위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이용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5개국의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순위에서 일제히 1위를 차지했다.
‘라인도저’는 일본 전통 오락실 인기 게임 장르인 도저류 게임에 일본에서 국민 캐릭터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인 캐릭터를 접목시켜 인기리에 서비스 되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현재 일본어와 영어, 태국어, 대만어 등 4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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