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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임원인사> MK 품질경영 '컨트롤타워' 김해진 사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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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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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차 품질 경영을 담당할 수장이 정해졌다. 현대차그룹은 2014년도 정기임원인사에서 김해진 파워트레인 총괄 사장을 품질을 책임지는 신임 연구개발본부장으로 이동시켰다. 지난달 권문식 본부장(사장)이 경질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

김해진 연구개발본부장


김 본부장은 연구개발본부에서 승용디젤엔진 개발실장과 개발품질담당 부사장 등을 지낸 대표적인 기술통이다. 김 본부장은 연세대 기계공학과, 서울대 대학원 기계공학과 석사 출신으로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에서 개발품질담당(부사장), 성능개발센터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보직인사는 연구개발 부문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품질경영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품질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책임질 전망이다. 앞서 양웅철 연구개발 총괄 부회장이 본부장을 겸임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김 사장이 맡게되며 파워트레인 부문에도 힘이 실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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