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경기도 고양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앞줄 오른쪽 둘째)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27일 국토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 구로차량사업소를 방문해 전동차량 정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체인력 등 정비근무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철도파업 장기화로 인력이 부족한 열악한 업무여건에서 차량정비 중인 대체 근무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 장관은 수도권 전동열차를 담당하는 구로차량사업소의 전동차량 비상정비 대책을 보고 받은 후 정비현장을 확인하는 등 전동차량 정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그는 열차 안전운행을 책임지는 차량사업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철도파업 기간 중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차량정비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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