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엠게임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캐주얼 무협 횡스크롤 역할수행게임(RPG) ‘귀혼’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신규 캐릭터 ‘군사’를 업데이트하고 내년 2월 26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수’ 이후 5년 만에 추가된 중원 캐릭터인 ‘군사’는 근거리 무기 중 가장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는 새로운 무기인 ‘창’을 주무기로 하며 보조무기인 방패를 장착해 방어력을 올릴 수 있다.
또한 기존 130공력(레벨) 이후 착용 가능했던 보조무기를 40공력(레벨)부터 빠르게 장착할 수 있으며 ‘군사’만의 전용 능력인 ‘혈문’ 축적 무공으로 유저의 공격력과 속성의 성공률을 상승시킬 수 있다.
한편 내년 1월 22일까지 20, 60, 100공력을 달성하고 용병단장두위NPC에게 가면 도달 공력에 따라 무기와 방어구, 부활주문서, 은혼패, 체혼단 등 인기 아이템을, 150공력이 되면 파석창, 월광린 등 유물급 무기와 방어구를 선물한다.
이창석 ‘귀혼’ 개발총괄 실장은 “지난해 ‘아사신’과 ‘정령술사’ 등 마교 캐릭터 추가에 이어 올 겨울방학에는 신규 무기 ‘창’으로 무장한 중원의 캐릭터 ‘군사’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군사 캐릭터를 위한 신규 무기 추가 및 3차 전직인 화경의 신규 스킬 추가, 최대 150명이 귀혼 최고의 보스몬스터를 물리치는 ‘양악평의침공’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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