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근로단체인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27일 경찰의 민주노총 본부 강제 진입에 대해 "야만행위"라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직총은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경찰의 이번 공권력 투입을 "수천만 근로 대중을 파쇼통치의 노예로, 적으로 보는 반인륜적인 유신독재의 후예들만이 저지를 수 있는 야만행위"라고 주장했다.
직총은 한국 정부가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탄압하는 '파쇼적 폭거'를 감행하고 있다며 북한 전체 노동계급의 이름으로 규탄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직총은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경찰의 이번 공권력 투입을 "수천만 근로 대중을 파쇼통치의 노예로, 적으로 보는 반인륜적인 유신독재의 후예들만이 저지를 수 있는 야만행위"라고 주장했다.
직총은 한국 정부가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탄압하는 '파쇼적 폭거'를 감행하고 있다며 북한 전체 노동계급의 이름으로 규탄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