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경영.상생경영.가치경영> 한국지엠, "사회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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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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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지엠은 한국 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지난 2005년에는 인천지역 최초로 사회복지법인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한국지엠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2006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차원에서 8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임직원들과 연탄을 배달하는 모습.


재단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자원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6000여명의 임직원이 매월 기부금을 내고 여기에 회사가 매칭 기부금을 더해 재원을 마련한다.

또한 임직원 2200여명이 활동중인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은 다양한 지역사회 구호활동에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 중 차량기증 사업은 한마음재단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이다. 한국지엠은 올해 6월 기증한 36대를 포함, 출범 이후부터 지금까지 총 360대의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기증했다.

한국지엠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다양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적응하도록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08년 초 베트남신부 고향방문행사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다문화가족캠프, 2011년 ‘무지개학교’ 지원사업을 통해서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만 5세 이상 다문화가정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처럼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충분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한국지엠은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한국지엠은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능대학 영재교육원과 함께 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사정 등으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자녀, 차상위계층 가정 자녀, 편부모 가정 자녀 중에서 수학 및 과학 분야의 잠재성이 인정된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선발, 특별한 영재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1년부터 3년간 소외계층 영재학급을 위해 1억3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도권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의 초등학생 532명이 그 혜택을 받았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오토 사이언스 캠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엠이 공식 후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선발한 120명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참가, 종합 과학체인 자동차를 소재로 동력발생 및 전달 원리, 조향과 제동 및 충격 완화 원리, 전기장치 원리 등 자동차에 숨겨진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실험과 강의를 통해 진행된다.

임직원 자원봉사자의 모집, 연결, 활동 지원 등도 재단에서 담당하고 있다. 한국지엠 전 사업장에서 시행되는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의 이름으로 봉사팀을 조직하고, 지역사회의 복지기관 및 시설들에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참여와 관심을 늘리고 있는데 2006년부터 각 사업장 인근의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연탄을 기증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총 20만장을 기증했다. 연탄은 한국지엠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한다. 김장김치 역시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이는 사업 중 하나다. 한국지엠은 2005년 한마음재단 설립부터 현재까지 기증한 김장김치는 103톤에 달한다. 이 외에도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5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CCTV 기증 등, 다양한 CSR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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