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총 372명으로 광주와 전남 각각 186명(남 96명, 여 90명)이다. 남도학숙은 내년 1월 20일부터 5일간 신규입사생 모집에 나선다.
지원 자격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 대학원생(석사과정)이다.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공고일 기준으로 광주시 또는 전남도에 있어야 한다.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 또는 고교 3학년 1학기 성적이 평균 6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재학생 및 대학원생은 전체 학년 평점 평균 B학점 이상이면 가능하다.
접수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남도학숙 홈페이지에서 입사원서를 내려받아 보호자 주민등록지에 따른 접수처(광주광역시청 민원실, 전라남도 시ㆍ군청 등)에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를 받지 못한 신입생도 대학지원수험표로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학교성적과 생활정도를 6:4로 평가해 실시된다. 결과는 내년 2월 7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남도학숙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남도학숙은 1994년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건립돼 월 14만원의 이용료로 운영되오고 있다. 광주ㆍ전남 출신 학생 9000여명이 거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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