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실바 부상에 네티즌들 "골절 어떡해…와이드먼 세레모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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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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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해당경기영상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UFC168 앤더슨 실바가 부상을 당했다.

29일 오전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UFC 168'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앤더슨 실바와 크리스 와이드먼과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와이드먼은 실바를 2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이날 앤더슨 실바는 와이드먼의 맹공에도 1라운드를 잘 버텼지만 2라운드 시작 1분경 레그킥을 시도하다 와이드먼의 가드에 다리가 부딪히며 정강이가 골절돼 그대로 TKO패를 당했다.

실제로 앤더슨 실바의 부상은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대로 은퇴를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네티즌들은 "골절 장면 보니까 정말 끔찍하던데 장난아니더라", "크리스 와이드먼 경기 진짜 잘 펼치더라", "와이드먼 세레모니도 잘 안하던데 실바 부상 때문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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