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을 수행하는 보건소의 사업실적을 중앙부처 사업담당부서의 1차 평가와 외부전문가의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중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을 위하여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와 MOU 체결을 하며, 지역사회 자원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고, 관내 17개소의 아토피천식안심학교(어린이집)을 선정하여 고위험군 선별조사, 교육, 물품(보습제 등) 지원 등을 통해 미래세대 아이들이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힘썼왔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3기(1기 4주 과정)를 운영하였고, 강좌 참여자에게 피부반응검사와 폐기능 검사 등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하며 지역사회의 아토피천식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이 알레르기질환을 적극적으로 예방 관리하여 건강한 중구를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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