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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면 농가주부모임 경로당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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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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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농가주부모임은 26일 장태순 회장과 유향수 신임 회장이 함께 각 마을 경로당에 사랑의 김과 귤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일년간 꽃, 고구마 판매 등으로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각 마을 경로당 24개소에 김(1박스)과 귤(1박스)을 각각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장태순 회장은 “회원들이 힘들여 마련한 성금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비록 작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것을 보면 보람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종석 화도면장은 “항상 지역봉사에 힘쓰는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화합과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데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도면 농가주부모임에서는 매년 경로당에 쌀, 김치, 과일 등 물품을 전달하며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있다.

화도면 농가주부모임 경로당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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