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파크투어가 해외안전여행 오디오 가이드를 정식 오픈했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가 한국관광공사, 킹콩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제작한 ‘해외안전여행 오디오 가이드’를 30일부터 정식 서비스한다.
해외안전여행 오디오 가이드는 국외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로마와 뉴욕, 시드니, 싱가폴, 런던, 파리, 바르셀로나 등 4개 대륙 20여개의 도시의 안전 정보와 관광 정보, 문화, 역사를 친숙한 연기자들의 목소리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동욱, 이하늬, 이광수, 이진, 유연석, 장희진, 이청아, 임주은, 서효림, 박민우, 조윤우, 윤진이 등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 12명의 연기자들이 목소리 재능 기부 형식으로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했다.
오디오 가이드는 인터파크투어 홈페이지의 가이드투어 전문몰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MP3 파일 형태의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PDF 파일 형태의 도시 지도도 함께 제공돼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에 삽입해 이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 왕희순 기획실장은 “시티투어에 이어 유럽의 관광 명소인 루브르 박물관과 우피치 미술관, 오르쉐 미술관 등 주요 박물관과 베르사이유 궁전에 대한 오디오 가이드 등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투어는 현지 데이투어 전문 한국여행사들과 업무제휴를 맺고 현지 1일 가이드투어 상품과 정보를 선별해 한 곳에 모은 ‘가이드투어 전문몰’을 선보인다.
가이드투어 전문몰은 △한국인 전문 가이드를 통해 쉽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이드투어 상품△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 상품△여행지에서 사용 가능한 입장권과 교통권△도시별 현지 정보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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