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루피아화 가치가 내년에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14년 경제전망 토론회'에서 "경상수지 적자 감소, 인플레이션 통제 등 경제 기초여건이 계속 개선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루피아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내년 경상수지 적자가 250억~260억 달러로 국내총생산(GDP)의 2.9%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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