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신임 비상임 이사에 이효섭 교수·최정기 변호사·이재근 원장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원자력안전규제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이효섭 대구대 회계·세무학부 교수(61), 최정기 법무법인 유앤아이 변호사(52), 이재근 경주 YMCA 원자력아카데미 원장(51)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임은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이사 2인과 공석이었던 비상임이사 1인의 후임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효섭 교수는 한국산업경영학회 회장,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장, KINS 비상임 감사를 역임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에 관한 전문성과 경력을 갖춰 선임됐다.

최정기 변호사는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유앤아이 소속 변호사로 세종특별자치시 고문변호사로도 활동중이다.

이재근 원장은 경주 YMCA 사무총장, 경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경주지역 환경단체에서 활동해 온 대표적인 환경 활동가이다.
3명의 신임 이사는 KINS 이사회가 복수로 추천해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임명했다.

임기는 30일부터 2015년 12월 29일까지 2년으로 KINS의 기관경영, 예산·결산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의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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