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임은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이사 2인과 공석이었던 비상임이사 1인의 후임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효섭 교수는 한국산업경영학회 회장,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장, KINS 비상임 감사를 역임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에 관한 전문성과 경력을 갖춰 선임됐다.
최정기 변호사는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유앤아이 소속 변호사로 세종특별자치시 고문변호사로도 활동중이다.
이재근 원장은 경주 YMCA 사무총장, 경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경주지역 환경단체에서 활동해 온 대표적인 환경 활동가이다.
3명의 신임 이사는 KINS 이사회가 복수로 추천해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임명했다.
임기는 30일부터 2015년 12월 29일까지 2년으로 KINS의 기관경영, 예산·결산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의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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