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초' 오대환, '수백향' 합류… 깨알 웃음 포인트 살려

오대환 '수백향' 합류[사진제공=장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오대환이 '수백향'에 합류한다.

장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대환이 MBC 일일 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이하 '수백향'에 캐스팅됐다. 서우의 사주로 서현진을 감시하는 두목 역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대환은 포악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노름빚에 시달리고 부하보다 모자라 보이는 허술한 두목역으로 극의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를 살렸다.

오대환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빛나는 조연으로 여러 차례 이름을 알려왔다. 드라마 ‘구암허준’, ‘프로포즈 대작전’ 영화 ‘감기’, ‘몽타주’, ‘부러진 화살’, ‘카운트다운’과 뮤지컬 ‘밀당의 탄생’, ‘전국노래자랑’, ‘온에어’ 외 다수의 작품에서 오랜 기간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연기 경험을 쌓아 내공 있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서현진과 명농(조현재)이 이름 모를 살수들에게 납치되면서 새로운 위기가 찾아온 '수백향'은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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