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에 '2013 MBC 연예대상' 인기상을 받은 것에 대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데프콘은 "제가 인기가 있나요? 인기상 받을만한가요? 일 끝나면 대부분을 집에서만 보내는 집돌이라 체험도 안 되고 잘 모르겠어요. 예상 못 했던 상이라 수상소감도 완전 실패. 곧 방송될 '나혼자산다'에서 뒤늦은 소감을 전할게요. 한 해 동안 여러분의 사랑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침대에 엎드려 수년간을 끊임없이 기도했어요! 인정받고 싶다고 행복해지고 싶다고 그러니 제발 기회를..능력을..더 내려달라고! 때론 간절하게 기도해보세요"라며 "천천히 꿈이 이뤄질수도 있어요. 힘내세요!해내실수있어요! 무조건 파이팅입니다"라고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