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3000원 행복나눔 프로젝트’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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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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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매월1구좌 3,000원, 간부 공무원 송년회서 결의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한끼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의‘3000원 행복나눔 프로젝트에’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우선 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 참여하기로 하고, 송년회 자리에서 본청실국장 이상 간부, 직속기관장 및 사업소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장 등 45명이 기부를 약속했다.

TJB(대전방송)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서 진행하는‘3000원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모두가 참여하면 따뜻한 허들링 사회적 자본’ 슬로건 아래 매월 1구좌 3000원을 CMS, 자동이체를 통해 기부하면 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복지사각지역에서 한끼 끼니조차 해결못하는 쪽방촌, 노숙자,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급식봉사 등에 사용되며 희망하시는 시민들은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홈페이지나 전화(042-489-329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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