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6시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을 출발해 충북 제천으로 향하던 시멘트 운반 화물열차가 송탄역 인근에서 탈선했다.
사고가 난 열차에는 대체인력으로 투입된 지도기관사 1명만 타고 있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복구 작업에 6시간 이상 소요돼 피해를 안겼다.
철도공사 측은 사고 원인으로 바퀴와 바퀴를 이어주는 차축이 끊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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