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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특별교부세 13억 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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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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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가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하여 지역 현안사업 및 주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번에 추가 확보된 특별교부세 13억 원은 군산전북대병원 진입로 도로개설 공사 7억 원, 구암․중동 2지구 배수펌프장 건설공사 5억 원, 청암산 공영주차장 및 체육시설 조성에 1억 원이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군산전북대병원 진입로 도로개설 공사는 총사업비 65억 원 중 내년도까지 시비 21억 2천만 원과 특별교부세를 포함하여 28억 2천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군산 전북대 병원이 2014년 상반기에 순조롭게 착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올해 군산시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10개 사업에 76억 9천만 원으로 경포․경암분구 하수관거 정비 10억 원, 백토고개 교차로 개선사업 7억 원, 소룡동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에 42억 5천만 원 등으로 굵직한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문동신 군산시장과 김관영 국회의원이 지역 발전을 위하여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를 수차례 면담하고 지역 애로사항을 공감시키고 지원 대책을 적극 건의하는 등 공조를 강화한 결과로 알려지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를 통해서 지역 현안 및 시민숙원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하도록 다각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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