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정총리 “예산안 빨리 처리해야…국무위원 대기해달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31 11: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가 31일 “국회가 당장 내일부터 시행돼야 할 예산안과 법률들을 한시라도 빨리 처리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새해 예산안이 2014년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도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오늘 중으로 내년도 예산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정부기능이나 정책추진에 중대한 차질이 발생하고 산업계와 국민 생활에도 큰 불편과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정 총리는 “저를 비롯해 전 국무위원은 예산안 통과 때까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야 하고, 예산안 통과 즉시 임시 국무회의를 개최해야 하므로 대기 상태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특히 총리실,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등에는 예산안 통과 즉시 관보발행 등 필요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전날 끝난 철도파업과 관련, 정 총리는 “장기간 파업으로 철도 종사자들의 피로도가 누적된 만큼 철도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히 유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