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3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가 최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금감원이 주관하는 우수 금융신상품은 한 해 동안 개발된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금융산업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는 보험료에 대한 수수료 차감 방법을 바꿈으로써, 부득이한 상황으로 조기에 보험계약을 해지할 때 발생되는 고객의 불만을 해결하고자 상품 구조를 고객의 입장에서 설계한 상품이다.
판매 수수료를 선지급 방법에서 보험료 납입기간(최대 7년)에 걸쳐서 균등하게 지급하는 방법으로 사업비 체계를 바꿔, 고객이 언제 해지하더라도 해지공제 없이 계약자 적립금 모두를 환급금으로 지급한다.
이 상품은 출시 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1만2000건, 납입초회보험료 2200억원이 넘게 판매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 상품은 고객 가치 실현이라는 진심을 담아 출시한 상품으로, 그 진심이 고객들에게 통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