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31일 제1회의실에서 경기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장병문)와 '2013년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열었다.
이번 조인식은 교원단체와․협력해 혁신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양측의 본교섭위원 31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 경기교총의 요구안 35개항(24조)을 접수받아 4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고, 이달 중순 31개항(23조)을 최종 합의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선생님과 교육청, 우리 모두는 경기교육의 중심”이라며, “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합의한 내용의 성실한 이행으로 경기혁신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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