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신년사> 오세정 IBS 원장 “모험적 연구 도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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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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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 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모험적 연구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지난해 IBS는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가운데 크고 작은 성과도 거뒀다”며 “세계적 석학 20명이 연구에 착수했으며 연구단들은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둔 바 있다”고 소개했다.

오 원장은 “특히 엑스포과학공원에 IBS 입주가 확정돼 IBS 가족들이 내 집 없는 불안함을 해소하고 연구와 업무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다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IBS가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보여준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제 설립 만 3년을 향해 가는 IBS는 갑오년 말의 해를 맞아 말처럼 힘찬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며 “엑스포과학공원에 IBS 본원을 착공하기 위한 실시계획 및 건축 설계를 올해에 완료하고 IBS가 세계적인 기초과학연구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원장은 “지속적으로 세계적인 연구자들을 영입해 IBS가 우리나라를 기초과학이 강한, 창의적인 선진 대한민국으로 성장시키는데 힘을 보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연구자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정착시키고 연구자들은 다른 사람이 하지 않은 새로운 연구, 모험적인 연구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젊은 과학자들을 육성하는 일에도 IBS는 노력할 것”이라며 “이들이 훗날 한국과 세계를 이끌 차세대 과학리더들이기 때문”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오 원장은 “지난해 상세설계를 완료한 중이온가속기는 올해 주요 부품의 제작 및 조립 등을 본격화해 세계의 가속기 연구자들이 운집하는 가속기 허브로의 자리매김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국가수리과학연구소도 수리과학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IBS의 직장문화를 형성하는 것도 중요한 일 중 하나”라며 “외적으로는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실질적인 협력을 구축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원장은 “지난해 MOU를 체결한 영국 왕립학회와 올해부터 공동워크숍을 개최해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의 실질적인 첫발을 내딛고자 한다”며 “국내 연구기관과 상생협력에도 박차를 가해 과학전체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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