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대표는 1957년 생으로 경주고와 성균관대 수학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범한화재(현 LIG손해보험)에 입사했다. 1987년 LG CNS 전배 이후 2006년 공공사업지원부문장, 2007년 공공·금융사업본부 금융사업부장 등 지난 30여년 간 LG CNS의 공공·금융사업 부문에 몸담아 왔다.
신 대표는 취임사에서 “LIG시스템이 김병국 전 대표가 일구어 놓은 대외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공공시장에서 가장 믿음직한 중견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년간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회사를 이끌어왔던 김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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