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새해 예산 355조8000억…예결소위 통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31 22: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정부안보다 1조9000억 감액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해 정부 예산이 355조8000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 10월 국회에 제출된 357조7000억원(총지출 기준)보다 약 1조9000억원 줄어든 수치다.

국회가 정부안에서 5조4000억원을 깎고 3조5000억원을 늘린 결과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는 31일 저녁 이 같은 규모로 조정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 예결위 전체회의로 넘겼다.

총수입은 369조3000억원으로 정부가 마련한 370조7000억원보다 1조4000억원 줄었다.

국회가 총수입에서 1조4000억원, 총지출에서 1조9000억원을 각각 삭감하면서 4000억~5000억원 가량 '여윳돈'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예결위는 곧바로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 본회의에 넘길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