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에는 김준형 가천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마이피플상), 김가영 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네이트온상), 회사원 김재효씨(카카오상), 이승연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학생(밴드상)을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에 300만원, 우수상에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미래부는 이번에 선정한 이모티콘을 향후 홍보 및 캠페인 등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18일부터 한달 간 실시해 62건이 접수됐다.
공모전은 다음, SK컴즈, 카카오, 캠프모바일 등 국내 대표 포털 및 소셜서비스(SNS) 업체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했고 온라인 투표와 후원기관 관계자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오승곤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과장은 “스탑, 싱크, 클릭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대표 포털 및 SNS 업체와 함께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과 이벤트를 개최해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정보보호에 다가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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