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31일 독도가 '일본의 한반도 침략의 첫 희생물이었다'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홍보 동영상을 새해 0시를 기해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동시 공개했다.
4분 19초의 이 동영상은 역사와 일본, 세계가 '독도는 한국 영토'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앞서 일본이 '법과 대화를 통해 독도 문제를 해결한다'며 홍보 동영상을 만든 데 대해 "독도가 일본 침략의 희생물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역사 문제로써의 독도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일본은 한때 '독도가 무주지여서 일본이 선점했다'고 주장했다가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입장을 바꿨다
외교부는 해당 동영상을 유튜브에도 동시에 올리고, 올해 초 안으로 7개국어 버전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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