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시상식 최고의 1분은 개그맨 김병만의 눈물 소감으로 선정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30일 열린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김병만의 수상 소감 장면이 전국기준 16.2%의 시청률을 기록,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이날 김병만은 개그맨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을 제치고 ‘정글의 법칙’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최고의 1분을 만든 김병만은 “내년부터 더 달리겠다. 기회가 주어지는 한 더욱 많은 작품 하겠다. 그래서 내년 1월 1일 소림사 간다. 제 방식대로 최선을 다하겠다.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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