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녀가 부른다는 지난해 12월 31일 112명의 관객을 불러들였다. 누적관객수는 2150명으로 집계됐다.
그녀가 부른다는 일명 ‘싸가지’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살아가지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며 자신도 모르게 아픈 상처를 익숙하게 잊고 지내는 진경(윤진서)이 세상의 잣대와 편견의 시선 속에서도 자신의 의지대로 거침없이 세상을 살아가지만 자신도 잊고 살아온 상처를 타인과 공유하며 치유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녀가 부른다는 2008년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2014 갑오년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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