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 회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방송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 새해 모바일 컴퓨팅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모바일이 이미 이겼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기기가 대중화되면서 활용 분야 역시 오락, 교육, 사회생활 등 폭이 넓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설명은 소셜 미디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등장했다. 그는 “구글은 진작에 소셜 미디어에 진출했어야 했다”면서 2004년 페이스북이 나오고 7년이 지나서야 소셜 미디어 ‘구글플러스’를 만든 부분이 자신의 가장 큰 실수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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