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권·숙희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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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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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권과 가수 숙희가 2014년 새해 인사를 전해왔다.[사진출처=JG엔터테인먼트 블로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방송인 유병권과 가수 숙희가 팬들에게 2014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1일 2014년 새해를 맞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병권과 숙희의 셀프 카메라 신년 인사 영상을 차례대로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영상에서 유병권은 특유의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연말 따뜻하게 다들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푸르른 말의 해, 청마의 해가 밝았는데 여러분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간절하게 원하던 꿈들 소망들 모두 다 이뤄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덕담을 건넸다.

그는 “저도 많이 사랑해주시면 제가 올해도 많은 웃음 드릴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많이 많이 아주 퍼 잡숴 갖다가”라며 그만의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셀프 카메라에서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들 새로운 계획들 많이 세우셨나요? 세우신 계획들대로 모든 게 다 이뤄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말문을 연 숙희는 “2014년 새해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 많이 찾아 뵐 거니까요, 기대 많이 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라고 2014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유병권은 TV, 라디오, 행사 MC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숙희는 오는 2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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