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볼옆 돌멩이 치울 때는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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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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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스 임페디먼트 제거하다가 볼 움직이면 1벌타



사진은 2013 US주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한 선수가 볼옆에 있는 돌멩이를 치우는 장면이다.

이 돌멩이는 땅에 단단히 박히지 않았으므로 루스 임페디먼트로 간주된다. 따라서 해저드가 아닌 곳에서는 치울 수 있다. 단, 치우다가 볼이 움직이면 1벌타가 따르므로 조심해야 한다.

지난해 타이거 우즈(미국)는 BMW챔피언십 때 러프에 빠진 볼 옆에 있던 나뭇가지를 치우다가 볼이 움직였다고 하여 2벌타(움직인 볼을 리플레이스하지 않았기 때문)를 받은 적이 있다.

사진에서 돌멩이 뿐만 아니라 볼 옆에 널려있는 솔방울이나 소나무 낙엽도 루스 임페디먼트다. 신경에 거슬리면 이것들도 치울 수 있으나 그 과정에서 볼이 움직이면 불이익을 당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소나무 낙엽이나 풀잎 등이 볼에 달라붙어 있을 경우엔 루스 임페디먼트가 아니므로 제거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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