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총재 “금융완화 기한 한정된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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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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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금융완화가 기한이 한정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1일 보도된 요미우리신문,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금융완화를) 2년이 되면 끝내거나 (국채 등 자산매입액의) 감액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 정책 자체가 기한이 한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는 “물가상승률은 2015년도에 1.9%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그때까지 2%에 근접하거나 (2%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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