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은 1일 전국 함정, 파출소, 122구조대, 항공대 등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신년메시지 전달을 위해 화상통화를 실시했다.
김석균 청장은 우선 “많은 인파가 참여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이뤄진 것과 해양사고 30%줄이기를 위해 맡은바 임무를 묵묵히 현장에서 수행한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4년에도 해양안전관리의 주역으로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평소 대비태세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는 해양주권을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북한 도발도 우려된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사명감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미래를 준비해 국민에게 정말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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