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도 붙었다"… '별그대' 시청률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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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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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5회 시청률[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별그대'의 시청률에 가속도가 붙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이하 '별그대')는 2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보다 2.2%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 천송이(전지현)와 도민준(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민준은 기자들 때문에 자신의 집으로 숨어 들어온 천송이의 민폐에도 따뜻하게 감쌌다.

또 소시오패스 증상을 보이는 이재경(신성록)이 다음 타켓으로 천송이를 지목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다음회를 기대케 했다.

한편 '별그대'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와 KBS '예쁜 남자'는 각각 9.5%,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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