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태국 일간 더 네이션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반정부 시위대를 이끌고 있는 수텝 터억수반 전 부총리는 이날 “오는 13일 대규모 군중집회를 개최해 방콕 시내를 마비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수텝은 전국에 있는 반정부 시위자들에게 “당장 방콕에서 있을 집회 준비에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별도로 야당 민주당은 이날 “사회 각계각층과 태국을 어떻게 개혁할지를 논의하는 대화의 자리를 2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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