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이윤호 쌍용양회 대표이사가 올해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흑자경영체제 정착'을 꼽았다.
이 대표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기업이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적정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수익구조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이 대표는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담은 윤리강령을 선포하고 ”준법과 윤리경영 실천으로 경영성과 뿐만 아니라 회사 신인도를 높이는데 구성원 모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대표는 시무식 직후 올해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20명에게 사령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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