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스마트폰 사용자 가운데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똑똑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온라인 도박사이트인 래드브로크가 2000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능 눈치 등 재치 테스트에서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의 문재 해결 능력이 더 뛰어났다고 전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총 7개의 재치 테스트를 풀어내는데 평균 94초의 시간이 걸렸다. 다음으로 빠르게 풀어낸 사용자들은 구글 넥서스 스마트폰 이용자다. 이들은 평균 99초의 시간이 걸렸다. 다음으로는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103초, HTC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105초, 노키아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109초가 걸렸다.
가장 문제를 늦게 푼 사람들은 블랙베리 스마트폰 사용자들이다. 이들은 같은 7개의 문제를 푸는데 118초가 걸렸다. 이번 조사에서는 애플, 삼성전자, 화웨이, 노키아, 모토로라, 구글 블랙베리, HTC, LG전자, 소니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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