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남구 주안2동(동장 정규서)은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이 무기명으로 지정 기탁한 현금 108만원을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무기명으로 기탁한 주민은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겨울나기 힘드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짧은 편지와 본인의 신분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지급대상자는 어려운 세대 18가정에 6만원씩 개인별계좌를 통해 지급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